직원들 업무시간에 밭일, 식당일 시킨 '갑질' 조합장 직무정지 징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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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21:51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봉화군의 한 단위농협조합장이 성폭력 혐의뿐만 아니라 직장 내 갑질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26일 MBC 보도에 따르면, 봉화군의 어느 5선 농협조합장의 3개월 직무정지 중징계가 결정됐다고 한다. 지난 4월에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모욕을 일삼았다며 고소당한 조합장과 동일인물로 알려졌다.주변 주민들은 "태풍 오기 전에 (밭의 거름을) 천막으로 덮어야 하는 작업을 (농협)직원 두 사람을 동원해서 근무시간 내에 (일하는 걸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직원들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근무시간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