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뷰]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의 고장 '고창'에서 가볼만 한 곳들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고창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고창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합니다.
고창하면 선운산이고 선운산하면 선운사죠.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꽃무릇이 아주 유명합니다. 굳이 등산을 안해도 편하게 걷기 좋고 맛집도 많은 관광지입니다.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절로, 대단한 볼거리는 없지만, 규모도 크고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100대 명산에도 속하는 선운산은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이고, 진흥굴, 장사송 등 볼거리도 많은 편입니다. 입구의 풍천장어 식당가와 땅콩, 복분자 등도 유명하구요.
병바위와 두암초당입니다. 신비한 생김새의 병바위는 제법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사실 바로 앞 보다는 강 건너에서 보는 것이 더 멋지더군요.
바로 근처에 있는 두암초당은 형제가 지었다는데, 어떻게 저런 곳에 지었지 싶은 곳에 있습니다. 한 번은 가볼만 한 곳입니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찍은 청보리밭도 유명합니다. 다만 제가 갔을 때는 시기를 맞추지 못해 딱히 볼 것은 없었습니다. 도깨비에 나왔던 곳이리고 하구요. 최근에는 폭삭속았수다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면적이 엄청납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상하목장도 여기에 있습니다. 상하가 지명이더군요. 입장료가 조금 비싼데 (성인 9천원),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진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잘 먹었습니다. 치즈 만들기 체험 같은 거 하면 좋을 듯 한데 비용이 솔찬합니다. 호텔도 있고 농장, 공장이 다 있습니다. 참고로 폴바셋도 매일유업이 운영하고 있죠. 그래서 폴바셋에 상하목장 제품들을 팔고 있기도 합니다.
고창에는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동호해수욕장 부근에 묵었는데 아침부터 무슨 아이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더군요. 낙조가 아주 멋졌습니다. 특히 이곳은 백합이라는 큰 조개가 유명한데, 백합칼국수는 전혀 짜지 않고 정말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보다는 생선조림 등을 추천합니다. 복분자와 함께 백합으로 유명한 곳이라 백합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얼마전 예능프로그램인 언니네 산지직송을 찍었던 식당인데 아주 맛났습니다.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가장 잘 원형이 보존되고 있는 고창읍성은 시내 한복판에 있습니다. 상화목장과 함께 유이하게 입장료가 있습니다. 참고로 고창에서 주차료를 낸 적은 없습니다.
문수산과 문수사에 있는 편백나무숲도 꼭 한 번 들려보면 좋은 고창 명소입니다. 산과 바다, 맛있는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전북 고창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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