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PD가 보내는 백 스물 네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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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문학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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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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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펜 하나로 관통해 온 거장, 황석영 작가가 돌아왔습니다. 1962년 등단 이후 60여 년간 쉼 없이 집필에 몰두해 온 그는 『장길산』부터 2024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철도원 삼대』까지, 늘 우리 문학의 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우리가 그토록 기다렸던 그의 신작 『할매』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철도원 삼대』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은 600년의 세월을 버텨온 '팽나무'를 화자로 내세웁니다. 인간사를 묵묵히 지켜본 나무의 시선을 통해 황석영 작가 특유의 압도적인 필치가 시공간을 아우르며 펼쳐집니다. 한국 문학의 살아있는 역사, 황석영이 건네는 이 깊고 넓은 혜안을 이번 겨울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 율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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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문학 첫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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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굿즈 공방] 2런 이야기가 4은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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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하면 떠오르는 인물 있으신가요? 대부분 김연경 선수를 떠올리실 겁니다. 올해 선수 은퇴 후 배구 감독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새롭게 팬이 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그런 감독님이 이번에는 작가님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에서는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걸어온 생각과 행동 방식,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전합니다. 멋진 사진이 정말 많더라고요. 하나만 고를 수가 없어서 사진 세 장으로 포토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존 팬분들은 물론, 이제 팬이 되신 분들도 포토카드는 놓칠 수 없는 근본 굿즈잖아요? 역시 한정 수량이니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 ???? 은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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