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의 밤, 국회의사당에서 분투한 123인의 증언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떠돌이 0 25 12.01 13:42 http://www.aladin.co.kr + 0 인문·사회·역사·과학 [위클리 북레터] 2025.11.28 MD가 주목한 책 고통을 다스리는 민주주의 김찬호 지음│김영사 김찬호 교수가 40년 사회학 연구와 60년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따뜻하고 친절한 민주주의 사용설명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한 정국 속에서 저자는 광장과 연구실을 오가며 정치의 본질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탐구했다. 오랜 기간 축적한 학자적 지성과 시민적 실천으로 정치의 존재 이유는 대립과 혐오가 아니라 치유와 공존이며, 민주주의는 그 자체로 치유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밝힌다. 아름답고 살벌하고 웃기는 나탈리 헤인스 지음, 홍한별 옮김│돌고래 고대인들에게 여신은 어떤 의미였을까? 서양 고전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 온 나탈리 헤인스가 이번에 8명의 그리스 여신을 소개한다. 단순히 신화 속 서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여신들이 고대사회에서 실제로 수행했던 역할과 기능을 깊이 탐구하여 예술과 문학 속 오랫동안 공백으로 남아 있던 부분을 채워냈다. 12.3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제작팀.유종훈 지음│이야기장수 우원식 국회의장부터 안귀령 박은정 안규백 김민석 고민정 김상욱 김예지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담장을 넘고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분투한 정치인들은 물론, 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 배우 이원종, 언어학자 김진해, 드라마 작가 류용재 등 시민들의 증언을 통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 안팎의 현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전쟁과 책 앤드루 페티그리 지음, 배동근 옮김│arte(아르테) 전쟁 수행에 필수적 요소이자 전쟁의 ‘적극적 행위자’로서 책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책. 책에 관한 낭만적 통념을 넘어, 전시의 책이 군사 전략의 보고이자 사상 전쟁의 무기로서, 주요 군수품이자 대중 동원의 도구로서 활약했음을 보인다. 이를 통해 책과 전쟁이 결코 피해-가해의 단순한 구도로 환원될 수 없음을 밝히고, 문자 문화가 전략·정보·병참·선전 등 전쟁의 전 과정에 다층적으로 개입해 왔음을 드러낸다. 이 책, 이 혜택 철학 타로 카드 <우리에게는 매일 철학이 필요하다> 구매 시 맞춤법 스티커 3종 <오늘의 뉴스는 맞춤법입니다> 구매 시 호작도 투명 책갈피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 구매 시 선택 MD 추천 인문 신간 형이상학적 동물들 당신의 상처는 사적이지 않다 주기율표 아이러니 흥미로운 생물, 생태학 도서 고마운 존재들의 생태학 극한 생존 먹고, 싸고, 죽고 눈에 띄는 역사 신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1870-1871 빽투더퓨처, 역사의 시계를 돌리다 중국 시민의 한국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