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을 극장가 흥행몰이 돌비 시네마 9월 개봉작
3일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개봉한다.1986년 펜실베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여정을 그렸다. 돌비 비전이구현하는 어두운 배경 속 선명한 명암 대비는 오컬트 공포를 넘어, 가족 간의 깊은 감정을 보여주는 배우들의열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돌비 애트모스의 현장감넘치는 사운드는 악령과 맞서 싸우는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려 보다 강렬한 공포를 선사한다.
18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개봉한다.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그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 운명을 그렸다. '빅터' 역의규현과 ‘앙리’ 역을 맡은 박은태가 선보이는 극악 난이도의넘버부터, 극 중 인물의 광기와 절규, 격투 장면까지 공연현장을 돌비 애트모스의 역동적인 사운드로 구현해 관객들은 마치 무대 위에 있는 듯한 압도적 웅장함을 만끽할 수 있다.
24일 이병헌, 손예진주연의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한다.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름다운 미장센과 블랙 코미디가 어우러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인물들이 겪는 갈등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스크린을 통해 현장감 있게 구현된다. 또한, ‘디테일의 끝판왕’ 박찬욱 감독이 이번 영화를 위해 모차르트부터 트로트까지 세심하게 구성한 배경 음악은 돌비 애트모스의 풍부한사운드로 몰입감을 더한다.
같은 날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첫 공식 극장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도 돌비 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해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판타지 영화다. 다크 판타지 만화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인물들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는 돌비 비전의 다채로운색감으로 화려하게 살아나며, 돌비 애트모스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관객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한전장 한가운데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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