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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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선으로 역사 읽기〉 인문 위클리 레터 제 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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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인문_Weekly Letter
[읽지 않고서야_제248호]


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위클리 레터입니다.

최근 출간된 『나무의 시대』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목재를 중심에 두고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가는지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통찰이 가능해진다." 이 책은 인류의 진화와 문명의 흥망성쇠, 나아가 미래의 모습까지 아우르며 인류사의 중심 시선을 ‘나무와 목재’에 두고 서술합니다. 단순히 ‘나무의 역사’를 넘어, 나무가 인간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왔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마를수록 딱딱해진다”는 나무의 성질을 활용한 막대기의 발명은 도구의 발견과 사용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생각하면 인류 문명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갔을 때, 그 출발점에서 ‘나무 막대기’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특정한 대상이나 시선에 초점을 맞춘 역사서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세계를 드러내며,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과거의 사건이 단순한 ‘사실’이라면 역사는 이를 서술한 이야기이고, ‘시선’은 곧 그 역사를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하나의 대상을 바탕으로 인류사 혹은 세계사를 새롭게 풀어낸 책들을 소개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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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선으로 역사 읽기

석기-청동기-철기 중심에서 벗어나 ‘목재 중심적’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을 새롭게 조명하다.

대구라는 물고기를 통해 인류의 삶과 문화, 역사, 환경 문제까지 저널리스트 특유의 냉철한 시각으로 생생하게 다룬다.

제국의 흥망, 모험과 탐욕. 설탕이 엮어낸 세계사 파노라마

기후 변화, 종 다양성, 문명의 그림자까지, 지구상 가장 신비로운 물고기가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

생각을 여는 이번 주의 문장

# 장애학의 시선 : ‘시선’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본다. 장애인은 여성, 성소수자, 이주민, 홈리스 등 다른 소수자들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시선을 많이 받는 존재다. 어떤 시선일까? 차별의 시선이고 동정의 시선이다. 시선이라는 단어는 ‘자선을 베풂’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기에, 약간의 언어유희를 부리자면 ‘시선施善의 시선視線’을 받는다. --- p.20

# 천천히 다정하게 : 박웅현의 시 강독 : 시인과 같은 시선이 우리 내부에 쌓이기 시작하면 우리도 매일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예술을 건져 낼 수 있습니다. --- p.20

# 위험한 미국사 : 트럼프의 등장은 세상을 뒤흔드는 폭풍이었다. 미국 최고의 대통령 선거 역사학자조차 2024년에 벌어진 선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했다.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앞으로 트럼프가 미국과 세계를 회복 불가능한 혼돈으로 몰아넣을지, 아니면 뜻밖의 변화를 이끌어낼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혼돈과 불확실성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 p.4

# 전통 미술의 상징 코드 : 사람은 신화와 전설을 만들고, 신화와 전설은 다시 사람의 관념과 정신세계를 지배한다. 자라는 본래 자연 생태계에 서식하는 현생 동물이지만, 고대인들의 관념 속에서는 삼신선도를 떠받치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서 비록 돌로 만든 조형물일지라도 자라가 놓인 그 공간은 상서로운 기운이 충만한 해도의 선계로 변모하게 된다. --- p.18

예스24 인문교양 주목신간

이어령의 말, 그 두 번째 이야기, 천 개의 단어, 생각의 틈을 비집는 문장들,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모인 결정체.

25년간 기업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활동하며 브랜드 전략 수립, 위기관리,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온 저자의 글쓰기 노하우.

독일의 음산한 성, 콜디츠. 콜디츠에는 전쟁 전의 사회가 축소판으로 구현되어 있었다. 다만 더 기괴할 뿐.

한국 현대 건축의 담론을 발굴하고 기록하다. 이번 호는 OMA를 한국과 서울이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보려 했다.

[이달의 미술관] 호아킨 소로야

“사랑해 온 풍경을 그림으로 옮기다” 호아킨 소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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