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에세이 <데이비드 스톤 마틴의 멋진 세계> 떠돌이 0 45 2025.10.28 11:07 http://www.aladin.co.kr + 5 2025.10.28 문학 위클리 북레터 안녕하세요. 10월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르고는 하지만,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합니다. 날이 서늘하고 밤공기가 청량해 책을 읽기에 좋은 계절은, 또한 바깥나들이 하며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에도 좋은 시기이니까요. 무더위와 추위 사이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그래도 가방 한편에 한 권의 책이 함께하기를 소망하며 이번 주 문학 레터를 전해드립니다. 2023년 전미 도서상 수상작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퀴어 작가로 자리매김한 저스틴 토레스의 장편소설. 사막의 '팰리스'에 살고 있는 노인 후안 게이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이름 없는 화자에게 검게 칠해진 페이지로 얼룩진 이 연구서를 넘겨준다. 후안이 죽음을 기다리는 동안, 세대가 다른 두 퀴어는 암전된 역사 위로, 수많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오가며 자신들의 삶과 사랑을, 기억과 이야기를 이어 가기 시작하는데…….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재즈’. 재즈 애호가이자 LP 수집을 진지한 취미로 삼고 있는 그가 소장한 재즈 레코드 188장의 재킷을 촬영해 싣고 글을 덧붙여 새로운 재즈 에세이를 선보인다. 이 책에 담긴 다채로운 재킷 컬렉션 및 재즈의 세계를 통해, 음악과 디자인이라는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세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어떻게 예술을 즐기고 어떻게 예술가들을 사랑하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가을엔 김승옥문학상 데뷔 10년 이상, 무르익은 작가들의 단편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김승옥문학상의 2025년 수상작품집. 최은미, 강화길, 김인숙, 김혜진, 배수아, 최진영, 황정은이 수상했다. 최은미의 대상작 <김춘영>은 1980년 사북항쟁을 배경으로 한 깊은 서사와 인간의 공포, 기억의 층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책, 이 혜택 아크릴 코스터 <생식기> 포함 소설/시/희곡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택 (한정수량) 투명 북마크 2종 세트 이병률 신간 <좋아서 그래> 구매 시 선택 (선착순) 미니 반려선인장 <말세커피> 구매 시 나기라 유 소설 그대, 별처럼 유랑의 달 신의 비오톱 자연이 가르쳐준 어떤 이야기 바깥의 사랑들 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낯선 고요 출격, 첫 시집 스프링 에나멜 컬러풀 없어질 행성에서 씁니다 영원불변 유리병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