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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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알려주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 인문 위클리 레터 제 254호

떠돌이 0 44
YES24
인문_Weekly Letter
[읽지 않고서야_제254호]


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위클리 레터입니다.

조조, 이순신, 나폴레옹이 애독했고, 오늘날엔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손정의가 인생의 책으로 꼽은 책이 있습니다. 시대와 언어, 문화를 뛰어넘어 2,500년 동안 리더들의 곁을 지켜온 고전, 바로 『손자병법』입니다. 『손자병법』은 병법서입니다. 본래 병법서는 말 그대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담은 책이죠. 하지만 기원전 6세기, 청동기 시대에 쓰인 이 책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는 이유는 단순한 ‘승리의 기술’ 때문이 아닙니다.
이 책이 말하는 승리는 ‘이기는 것’ 자체가 아니라 ‘지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전쟁의 승패보다 중요한 건 위태로워지지 않는 기반을 다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지혜를 갖추는 것. “싸우지 않고 이겨라”는 가장 유명한 구절도 같은 맥락입니다. 무조건 이기라는 뜻이 아니라, 갈등이 벌어지기 전에 해결점을 찾고, 아무런 실익이 없는 싸움은 시작조차 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현대의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피할 수 없는 승부의 자리에 서기도 하죠. 그럴 때 『손자병법』은 방향을 잃지 않게 하는 나침반이 됩니다. 수천 년의 세월을 버텨낸 지혜에는 이유가 있죠.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이를 삶에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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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알려주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

단단한 병법서를 오늘날 독자에게 맞게 재해석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마다 녹아 있는 삶의 전략을 소개합니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쟁과 전투로 손자병법을 풀어낸 해설서입니다. 동서고금의 전쟁사는 사고의 확장을 돕습니다.

오십의 변화가 인생의 승부를 결정한다! 불확실한 삶을 대비하기 위해 손자병법에서 인생 후반부의 답을 찾습니다.

리더의 마음가짐, 통찰력, 필승의 계책 등 삶에 필요한 53개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생각을 여는 이번 주의 문장

# 이야기꾼 에세이 : 독자가 왜 자꾸만 소설에 끌리느냐 하면, 소설의 가장 불가사의한 선물 때문이다. 덜덜 떨리도록 추운 삶을 죽음이라는 불로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이 소설이다. --- p.111

# 힘내라 도서관 : 책의 눈으로 본 도서관은 이용객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꿈을 꾸는 곳이기도 하지만,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은 복지의 특징도 강하게 가지고 있다. 도서관은 일종의 지역 복지 시설이다. 최근 지역의 공공 도서관에 여러 기능들이 모이는 것은, 어려운 지역일수록 별도의 주민 공간을 만들기 어렵게 된 경제적 현실이 반영되어 있다. 지역 복지 혹은 주민 복지의 연장선에서 도서관이 갖는 또 다른 기능을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많은 것들이 집중되는 현실 속에서 점점 더 소외되는 지역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지방에서는 육아에서 청소년 그리고 노인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이 기반 시설이다. --- p.327

# 미 제국 연구 : 저자는 ‘미국 예외주의라는 국가 이데올로기’를 넘어서야 한다고 역설하며, 프랑스의 ‘위대한 국가’, 러시아의 신성한 사명, 독일의 ‘특수한 길’ 등 여러 강대국이 저마다의 예외주의 신화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는 미국의 예외주의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강대국이 보편적으로 나타내는 특징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 p.1431

# 조선 그림의 마음 : 중국을 따라 하던 관습에서 벗어나 중국 것을 조선화시켰던 것이 가능했던 건 조선의 문화가 세계 제일이라는 자부심 덕분이었다. 이 문화 자부심은 조선 성리학이라는 고유한 이념이 만들어 냈다. 이념이 바뀌면 예술이 바뀌니 이념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념이 모든 것을 바꾼다. --- 「‘벼슬을 내놓고 산속에 머무는 선비의 집, 〈여산초당〉’」 중에서

예스24 인문교양 주목신간

농업의 역사부터 생물다양성 위기, 한국의 농지 제도부터 선진국의 식량 정책까지, 식량 문제를 입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어디에나 있지만 누구도 존중하지 않는 이 시대 공고와 공고생 이야기,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

프랑스의 역사적 여정을 따라가며, 역사의 흐름 속에서 프랑스라는 나라의 정체성과 세계에 남긴 흔적을 살펴봅니다.

예술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사유입니다. 예술이 창작을 넘어 사회적 연결과 치유의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달의 미술관: 호작도

호랑이와 까치 그리고 민화 - <호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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