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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의 상징, 이영도 작가. 이름 석 자만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권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을
흥분하게 하는 작가지요. 1993년부터 집필을 시작해 1997년 하이텔에 장편 판타지 『드래곤 라자』를 연재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올랐고, 이후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를 통해 한국적 신화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이영도
월드’를 완성해왔습니다. 특히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 단행본 역사상 최고 선인세로, 전 세계 17개 언어권에 수출되며 그의
위상(더 나아가 한국의 위상까지!)을 더욱 확고히 다졌습니다. 어쩌면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건, 좀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드디어, 7년 만에 기다리던 신작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은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입니다. 이영도 작가가 처음 시도하는 추리 판타지 장편소설로, 팬들은 물론 처음 이영도 작가를 접하는 분들까지 설렘과
기대를 품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이번 주말, 이영도 작가의 새로운 세계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율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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