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AI 버추얼 걸밴드 ‘스타시스’ 데뷔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리마 엔터테인먼트가 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K-POP 버추얼 걸밴드 ‘STARSIS(스타시스)’가 지난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5 커넥팅위크’'특별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STARSIS(스타시스)는이 자리에서 가상과 현실을 잇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STARSIS(스타시스)의첫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현실 'US'와 가상 'CONUS' 두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빌런 집단 '이그니스(Ignis)'의 위협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버추얼 세계로 진입하는 멤버들의 서사를 라이브로 담아냈다.

특히, 쇼케이스 하이라이트인 '이그니스'와 리마 엔터테인먼트의 독자적인 AI 로보틱스 밴드가 합작한 파격적인메탈 협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STARSIS PROJECT는 외형적 버추얼화를 넘어 실제 오디션을통과한 멤버들의 성격, 가치관 데이터를 리마의 AI 모델링기술로 정교하게 분석, 장기적인 스토리라인과 음악적 서사에 유기적으로 반영한다. 이는 기존 버추얼 그룹과의 명확한 차별점이다.

리마 엔터테인먼트는 독창적인 'US & CONUS' 세계관확대를 위해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등을 통한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IP 프랜차이즈화를 추진한다.

데뷔 프로모션으로 콘셉트 포토, 에필로그 필름, 단체 및 멤버별 콘셉트 포토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TARSIS(스타시스)는 실제 공연과 방송 스트리밍을 병행하며, 올 연말 디지털 싱글과 미니 앨범을 유튜브 및 국내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할 계획이다.

리마 엔터테인먼트 소성수 전략기획실장은 "STARSIS(스타시스)는 인간의 예술성과 AI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이라며, "AI를 활용한 예술을 선보이는 시대를리마 엔터테인먼트가 주도적으로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