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차갑고, 날카로운 문장들 <너무 늦은 시간>
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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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10:55
2025.07.08
문학 위클리 북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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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7월의 두 번째 주입니다. 장마는 비껴
갔지만, 축축한 공기와 식지 않는 더위가 마음까지 눅눅하게 만드는 계절이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 고르듯,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시간은 그런 날씨에도 작은 위로가 되어줍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에는 요즘처럼 느슨해진 리듬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지친 하루의 끝에, 혹은 느긋한 오후의 틈에서 이 편지가 조용히 당신 곁에 닿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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