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 즉문즉설 <탁! 깨달음의 대화> 떠돌이 0 7 49분전 http://www.aladin.co.kr + 0 2025.12.09 문학 위클리 북레터 안녕하십니까. 이른 새해인사를 나누게 되는 연말입니다. 연초가 새해답지 않게 시작되어 많은 분들이 올해는 그냥 흘러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한 일과 할 일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게 되는 이 시기엔 오래 못 본 친구들과 안부를 나누며 올해 읽은 책을 되새기곤 합니다. 독서는 추위가 제철입니다. 이불 속에서 우주를 상상하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라지는 것들을 바라보는 나무 한 그루의 시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철도원 삼대> 이후 5년, 세계가 읽는 작가 황석영이 한반도 600여년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온 한그루의 나무 이야기, <할매>로 돌아왔다. 한알의 작은 씨앗이 나무가 되는 동안 조선이 건국하고 종교인이 순교하고 동학농민군이 스러졌다. 촘촘한 나이테 안에 깃든 다채로운 인간 세상의 무늬를 통해 이 땅의 역사를 돌아본다. 법륜 스님 즉문즉설 어떤 질문이든 가장 짧고 정확한 답을 들려주는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그 수많은 대화 중에서도 마음의 핵심을 찌르는 문장들을 모아 선문답 형식으로 더 간결하게, 더 명료하게 재구성한 책이 나왔다. 복잡한 마음을 단번에 ‘탁!’ 하고 멈추게 하는 단문 중심의 대화집이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지혜, 지금 흔들리는 마음에 바로 적용되는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읽자마자 행동으로 이어지는 힘을 담았다. 2024 공쿠르상 수상작 2015년 알베르 카뮈 <이방인> 을 다시 쓴 <뫼르소 살인 사건>으로 공쿠르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던 알제리 작가 카멜 다우드의 2024 공쿠르상 수상작. 알제리 내전 동안 일어났던 참혹한 비극을 정면으로 다루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문학을 통해 강요된 망각을 거부하고 역사를 복원하려는 작가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작품이며, 지난 세기 같은 아픔을 겪었던 한국인에게도 큰 울림을 줄 소설. 이 책, 이 혜택 문학과지성 시인선 오센트 샤쉐 문지 시인선 포함 국내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파이롯트 프릭션 지워지는 볼펜 나태주 필사집 등 구매 시 선택 (선착순) 양장 노트 <작은 땅의 야수들> 백호 에디션 구매 시 선택 문학상 수상소설집 사랑보다 조금 더 짙은 얼굴 2025 제2회 림 문학상 수상작품집 겨울 정원 지금 가장 문학적인 에세이 엄마만 남은 김미자 우주의 먼지로부터 창공의 빛을 따라 크리스마스는 코니 윌리스 부디, 크리스마스 고양이 발 살인사건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