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콕] 더위까지 잊게 만드는 심리 미스터리 '몸을 긋는 소녀'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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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20:05

쿠팡플레이가 서비스 중인 '몸을 긋는 소녀'(원제: Sharp Objects) 포스터 / 사진 쿠팡플레이
(콕스뉴스 김영수 기자) 쿠팡플레이가 서비스 중인 '몸을 긋는 소녀'(원제: Sharp Objects)는 '나를 찾아줘'를 쓴 길리언 플린이 집필한 동명 소설을 HBO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든 작품이다.
플린은 등장 인물들의 내면을 세심하고 촘촘하게 묘사하는 필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데, 영상 속에서도 그의 특징이 그대로 담겼다.
신문기자인 주인공 ‘카밀 프리커’는 고향 ‘윈드갭’에서 발생한 두 소녀의 실종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귀향한다. 그녀는 그곳에서 여전히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엄마와 이복자매, 그리고 잊고 싶었던 어릴 적 기억과 마주한다.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고향 ‘원드갭’의 미스터리한 분위기, 그리고 사건에 가까워질수록 ‘카밀’을 조여오는 과거의 그림자는 이 시리즈를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심리 드라마의 정수로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의 감독을 맡은 장마크 발레는 이야기를 리드미컬하게 끌어가며 시청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등 몰입감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