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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긴 추석 연휴에도 굵고 짧은 여행 갈래요...'후쿠오카 1위'

[리뷰타임스=최봉애 기자] 여름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고, 가을 찬바람과 함께 추석 연휴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될 것이라 '떠남'의 기쁨을 느끼려는 시람들이 많다. 어디 먼 곳으로 떠날 준비를 할 것 같지만, 실제로 여행객들은 '짧고 알차게'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연휴 여행이 이제 일상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으면서, 연휴 내내 여행을 하기보다는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이다.


사진 후쿠오카 관광청

 

글로벌 여행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추석 여행 트렌드를 'S.O.O.N'이라는 키워드로 정의했다고 발표했다.


'S.O.O.N' 트렌드의 첫 번째 특징인 'S(Short-haul, 단거리 여행지 선호)'에서는 한국인 여행객 2명 중 1명(46%)이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해외여행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스카이스캐너의 항공편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43.1%)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3.2%), 중국(9.6%), 태국(7.5%), 대만(6.2%) 등 근거리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도시별로는 일본 후쿠오카가 20.2%로 가장 높은 검색 비율을 기록했으며, 일본 오사카(18.3%), 일본 도쿄(15.4%), 태국 방콕(8.9%), 대만 타이베이(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후쿠오카는 지난해 추석 대비 검색량이 259%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스카이스캐너

 

두 번째 특징인 'O(Optional, 선택적인 여행 기간)'에서는 연차 하루를 사용하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지만, 여행객들이 계획하는 여행 일정은 평균 약 4박(3.9박)으로 비교적 짧았다.


응답자의 65%는 연휴 내내 여행을 하기보다는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충분히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긴 연휴를 모두 여행에 투자하기보다는 적당한 기간의 여행과 충분한 휴식을 균형 있게 가져가려는 성향을 보였다.


세 번째 특징인 'O(Optimistic, 긍정적인 여행 예산 할당)'에서는 한국인 여행객의 60%가 명절 연휴에 여행할 수 있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는 평균 35.9%만큼 더 너그럽게 예산을 책정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연휴라는 특별한 시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짧지만 압축적으로 알찬 여행을 즐기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마지막 특징인 'N(New Normal, 명절 연휴 여행의 뉴노멀화)'에서는 명절 연휴 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응답자의 77%는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 국내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명절 연휴 여행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37%에서 70%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명절 연휴 여행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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