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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락편지 13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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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을 넘는 순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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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언가를 시작해보자고 마음먹은 게 언제였을까요?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떠오르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해집니다. 조금 더 준비가 되면, 조금 더 여유가 생기면 시작하자. 그렇게 미뤄둔
일들은 어느새 머릿속에만 남아 있게 됩니다.
『행동이 실력이다』는
그 익숙한 망설임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보따리 무역상으로 시작해 40년간 10개의 사업을 성공시키기까지, 저자가 지나온 시간은
거창한 성공담이라기보다 수없이 선택하고, 움직이고, 다시 시도했던 기록에 가깝습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준비가 끝난 뒤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면서 배우고, 그 과정에서 다음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것. 이 책은 그 반복을 통해
쌓인 ‘행동의 시간’을 보여줍니다.
결국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은 더 완벽한 계획이나 철저한 준비가 아니라, 서툴더라도 먼저 한 번
움직여보는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유난히 한 걸음을 내딛기가 망설여지는 날이 있다면, 머릿속에 가둬두었던 생각을 조금 가볍게 밖으로
꺼내보셔도 좋겠습니다. 그 한 번의 움직임이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 오다은 (자기계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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