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해한 상실 앞에 선 당신을 위한 심리학자의 애도 강의 <슬픔이 서툰 사람들> 떠돌이 0 10 01.23 19:50 http://www.aladin.co.kr + 0 인문·사회·역사·과학 [위클리 북레터] 2026.01.23 MD가 주목한 책 자본 이전의 세계 손민석 지음│바오출판사 풍요의 시대에도 삶이 불안해진 이유를 자본주의 이전의 역사에서 묻는다. 마르크스를 혁명가가 아닌 역사학자로 소환해, 인류사를 계급투쟁이 아니라 가족공동체가 생활수단과 생산수단을 확보하며 자립해 온 과정으로 재해석한다. 생산력의 발전을 개인의 자립 정도로 읽어내며 오늘의 위기를 역사적 문제로 짚는다. 흩어짐 제시카 J. 리 지음, 서제인 옮김│에트르 식물은 이동한다. 한 알의 씨앗처럼 흩어지고 퍼지며 경계를 넘는 존재들의 삶을 따라가며, 이 책은 식물의 이주가 인간의 기억과 역사, 정체성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묻는다. 잡초, 외래종, 침입종으로 불린 식물들을 통해 세계가 질서와 소속을 구분해온 방식을 되짚는다. 슬픔이 서툰 사람들 고선규 지음│아몬드 우리는 살아가며 반드시 누군가의 죽음을 겪는다. 그럼에도 죽음 이후의 시간, 상실과 애도에 관해서는 거의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간다. 임상심리학자 고선규가 영화 10편 속 인물들을 ‘가상의 내담자’로 상담실에 초대해, 다양한 죽음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삶과 애도 과정을 탐구한 책. 21세기 지정학 아미타브 아차리아 지음, 최준영 옮김│21세기북스 “미국이 흔들린다고 해서 세계가 무너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이 책은 5000년 문명사를 되짚으며 세계질서의 실제 역사를 복원한 책. ‘세계질서’가 서구 근대의 산물이 아니라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형성돼 왔음을 아마르나 체제와 카데시 조약, 중국의 조공 질서, 인도양과 동남아 항구도시의 네트워크 등 비서구 질서의 구체적 사례가 핵심 논거로 삼아 주장한다. 이 책, 이 혜택 마음보기 워크북 <오늘도 괜찮은 척 버티는 마음에게> 구매 시 마음반지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구매 시 걸스 네버 다이 금속 키링 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택 새에 관한 책들 새들이 전하는 짧은 철학 새의 이름 뒷마당 탐조 클럽 여성과 의학 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 의사는 왜 여자의 말을 믿지 않는가 버자이너 후마니타스 정차+철학 총서 안티페더럴리스트 선집 페더럴리스트 정의와 자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