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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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교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운동을 저축하세요”

떠돌이 1 29
이주의 PICK
달리기는 진입 장벽이 낮은 운동이에요. 두 다리와 하겠다는 의지, 실천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얻는 것이 굉장히 큰데, 이 좋은 것을 나만 할 수는 없다 싶었어요. 외국에 가보니 체형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달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제가 몸 좋은 20대 남성이 아닌 중년의 여성이잖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저를 보면서 “저 사람도 달리는데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을 더 쉽게 하지 않았을까 해요. 저 같은 사람도 20년 넘게 달리고 있는데 누구나 달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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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큐레이션
[인터뷰] 이유리, 기상천외한 가난 이야기
어느 날 빌딩 숲을 보다가 저렇게 많은 빌딩 하나하나에 주인이 있고 누군가는 여러 개를 갖고 있기도 한데 내 건 없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구름을 보면서 차라리 저기에서 산다면? 라는 상상까지 간 거죠. 구름은 정말 높은 곳에 있는데 불편하니까 아무도 살지 않지. 아무리 높아도 불편해서 살 수 없는 곳에는 결국 불편을 감수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살 수밖에 없다는 상상으로부터 소설이 시작되었어요.
박연준 시인 "시와 발레는 같은 곳을 지향해요"
『싯다르타』에 이런 말이 있어요. "깨달음은 가르칠 수 없다." 발레를 하면서 자주 떠올리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플리에(plie)'는 내려가는 동작인데, 선생님께서는 키가 작아지지 않게, 키를 늘리며 내려가라고 말씀하세요. 역설적이고 이상하죠. 그런데 4, 5년을 하다 보니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저는 재능이 없고 느린 학생이지만 뒤늦게 조금 깨닫는 것들이 있어요. 결국 느리게라도 혼자 깨우쳐야 한다는 것. 그게 진짜라는 생각을 발레를 하면서 자주 해요.
[김혜리 칼럼] 개와 영화
작년 9월 서울 동물영화제의 반려견 동반 야외 상영은 그 오랜 아쉬움을 달래 준 시간이었다. 개들의 관람 매너가 얼마나 훌륭했는지 그 자리에 없었던 당신은 믿지 못할 것이다. 언젠가 아로하와 다시 볼 영화를 내 맘대로 고를 수 있다면 어떤 영화가 좋을지 상상해 본다. 무성영화부터 지금까지 개들이 나오는 숏만 모아 편집한 영원처럼 긴 필름은 어떨까.
『시가렛 걸』 라티 쿠말라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담배 ‘크레텍’“
매년 할머니 댁에 가족들이 모이면 어머니나 이모, 삼촌들이 언제나 할아버지께서 이런 공장을 운영하셨다, 담배 산업에 몸 담으셨었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작가가 되었을 때, 크레텍이 단순한 담배가 아니라는 것과 그 속에 인도네시아의 그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그 모든 것이 소설을 쓰는 데 많은 영감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주의 인기 기사
이다혜, 영화가 왜 재미있는지를 말하는 사람
쾌적한 도시, 완벽한 질서… 왜 우리는 이 안에서 숨이 막히는가?
질문은 고통의 형식, 그럼에도 계속 묻는 것은 - 『너에게 묻는다』
현대미술에서 가장 유명한 상어가 서울에 온다
『다나』, 이토록 실재적인 가상의 존재
설재인 소설가, 12년간 복싱을 했습니다
이주의 신간
완벽보다 완결
문예진 저 | 서사원
공간 크리에이터이자 디렉터 문예진.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완벽만을 추구하던 삶에서 벗어나, 실패를 겪은 뒤 방향을 잃고 멈춰버렸던 시간을 돌아본다. 자신을 바로 마주하며 완벽보다 완결을 향해 다시 나아간 크고 작은 시도를 전하는 책. (이주은 에세이 PD)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장강명 저 | 글항아리
쓰기는 AI에 맡겨도 읽는 건 우리의 몫,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장강명 작가는 벽돌책을 추천한다. 종합건설지성을 키우기 좋은 수단이라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권 목록만으로 소장할 가치는 충분하다. (손민규 인문 PD)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요?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헬렌 듀런트 저 | 서사원
나는나의장례식에초대받았다 영국미스터리소설추천 헬렌듀런트지음 서사원출간 서평
jee1213
대문자 뱀
피에르 르메트르 저 | 열린책들
냉혹한 노년의 여성 킬러 마틸드, 암살조직의 제거 대상이 되다
후아유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
유키 신이치로 저 | 북다
유키 신이치로의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
Kel
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라마니 더바술라 저 | 알에이치코리아(RHK)
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나만을위한시간
서평단 모집
감정에 이름 붙이기
윤주은 저 | 문예춘추사
참여하기
바람이 되기에는 아직
사사하라 치나미 저/유태선 역 | 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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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듯 가볍게 (풀빛 에디션)
정우성 저 | 북플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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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콘소메 4시간전  
정세희 교수의 <길위의 뇌> 읽어보면 좋습니다. 그런데 각자 몸 상태에 맞게 조심스럽게 시작해야 합니다. 무리하나 도가니 나가서 아예 못 뛰게 되신 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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