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 사랑도 감당할 수 없던 두 소년의 처절한 갈망 <인 메모리엄> 떠돌이 0 17 3시간전 http://www.aladin.co.kr + 2 2026.05.26 문학 위클리 북레터 안녕하세요. 대체공휴일의 느긋한 하루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입니다. 연휴가 하루 더 붙었을 뿐인데 몸의 리듬도, 마음의 속도도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히 업무 모드로 돌아오지 못한 오후라면, 잠깐의 딴생각처럼 펼쳐 보기 좋은 책들을 준비했습니다. 5월의 끝자락에서 지금 가장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문학 신간과 오래 붙들고 싶은 문장들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 현대문학 거장 위화의 반평생이 담긴 산문집 <인생>, <허삼관 매혈기>, <원청> 등 굵직한 소설들을 통해 굽이치는 역사 속 소시민의 삶에 주목해 온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내밀한 기억을 재료로 삼은 산문을 선보인다. 이 책에는 그가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삶의 여러 굴곡을 지나 원숙한 시선에 다다른 2020년대까지 약 40여 년의 세월을 관통하며 써 내려간 글들이 담겨 있다. 전쟁도 사랑도 감당할 수 없던 두 소년의 처절한 갈망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비극 속에서, 한 시대의 감수성과 젊음이 어떻게 무너져 내리는지를 섬세하면서도 압도적인 서사로 그려낸 작품. 영국 시골에 위치한 가상의 명문 기숙학교 ‘프레슈트’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전쟁을 낭만적 상상으로 소비하던 십대 소년들이 실제 전장에 내던져지며 겪게 되는 급격한 인식의 전환과 내면의 균열을 따라간다. 최진영 추천, 여름에 읽는 정용준 최진영 추천. '이 책을 껴안고 나아가고 싶다. 전부를 넓히며 사랑하고 싶다.' 정용준 신작 장편소설. 소랑도서관의 레지던시 작가로 머물고 있는 ‘인하’는 언어장애로 인해 말을 할 수 없다. 관찰자인 ‘동아’는 그 태도 너머에서 넘을 수 없는 단단한 벽을 느낀다. 이 벽을 넘어 서로 가까워지던 중, 동아는 몸이 물처럼 녹아내리는 '겨울통'에 걸린다. 이 책, 이 혜택 문어 모양 괄사 이리유 첫 에세이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구매 시 선택(선착순) 아크릴 코스터 <질투하는 남자> 포함 소설 2만원 이상 구매 시 선택 변색 캔비어 글래스 <나의 완벽한 장례식> 등 북로망스 도서 포함 국내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내 안의 감성을 일깨우는 에세이 여행의 감각 사랑하는 겉들 계절은 서두르지 않는다 2026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 양솽쯔 소설 1938 타이완 여행기 꽃 피는 시절 쓰웨이가 1번지 젊은 한국소설 우리는 한때 같은 성에 살았고 돼지 목에 사랑 유리 조각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