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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라는 책을 아시나요? 에세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셨을 책입니다. 2015년 봄에 출간된
이 산문집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건, 그만큼 어느 세대에나 읽히는 좋은 에세이라는 뜻이겠지요. 그 책의 저자,
임경선 작가의 따끈따끈한 신작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신작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은 20년 넘게 글을 써온 작가가 바라본
글쓰기의 본질과,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며 품어온 사유, 그리고 글쓰기라는 행위에 건네는 고백들을 전합니다.
요즘은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죠. 블로그를 비롯해 글을 전하는 창구도 많아졌고요. 임경선 작가는 이런 시대의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풀어냅니다. 표지는 서예 잉크로 펜화를 그리는 스기모토 사나에 작가의 작품이라고 해요.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체가 볼수록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저희는 이 표지 그림을 활용해 ‘쓰기’와 가장 가까운 물건, 노트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사철 누드 제본으로 감성을 한 스푼 더했고요. 초반부터 반응이 좋습니다. 구경 한 번 해보고 가세요! - ???? 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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