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의 P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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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소득이 근로 소득을 앞서가는 사회에서 노동 이야기를 누가 들어줄까. 그러다 결론에 이른 건 오히려 그래서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어요. 우리가 주식을 하더라도 밥은 먹잖아요. 누군가의 노동이 깃든 공간에서 살고요.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가더라도 그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노동자들이 있잖아요. 어디에나 노동이 있고, 그 노동에는 피와 땀이 묻어 있어요. 그걸 아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그리고 인사 잘하는 것도 중요하죠. 어르신 노동자분들께, 마주치는 동료 시민들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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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큐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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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이션] 요즘 즐겁게 읽은 첫 시집이 있어요 |
| 첫
시집이 활짝 열어젖혀 보여준 세계를 입장할 때엔 평생을 각오한다. 당신을 계속 만나고 싶어요. 조용히 따라가고 싶어요. 그런
응원은 왜 첫 시집에게서 유독 생기는 것일까? 첫 단추가 어떻게 시작되었든 상관하지 않고 자기만의 옷깃을 만들어가는 일. 그것은 곧
살아갈 준비. 첫 시집에는 그런 것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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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의 책장 |
| 올리버
색스의 『고맙습니다』에는 삶의 마지막 2년 동안 쓴 네 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다. 평생 뇌신경학자로서 병력 너머의 ‘인간’을
놓지 않았던 그는, 이번엔 환자가 된 자신의 소멸을 바라본다. 육체의 쇠락을 회피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죽음을 또렷이 응시하며
자신을 기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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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동향은? |
| 상반기
종합 1위에는 지난 3월 개봉한 동명 영화의 흥행으로 역주행한 앤디 위어의 2021년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올랐다. 영화
개봉 이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배(5731.7%) 급증했다. 해외소설이 예스24 종합 1위에 오른 것은 2014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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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신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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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메모리엄 |
| 앨리스 윈 저/이나경 역 | 다산책방 |
| 독자들이
먼저 발견하고, 먼저 퍼뜨린 소설. 『인 메모리엄』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두 소년이 펼치는 사랑과 감정, 그리고 참혹한
전장의 풍경을 함께 담아낸다. 로맨스 소설이면서 동시에 전쟁의 광기를 다룬 작품. (김유리 소설/시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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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로 보는 5분 한국사 |
| 유요 글/미정 그림 | 빅피시 |
|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역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누적 1억 뷰를 기록한 유요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고려부터 근현대까지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 (백정민 어린이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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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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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제로데시벨 |
| 최설도 저 | 잉크한방울 |
| 소리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전대미문의 사운드 스릴러, '마지막 제로데시벨' |
| 도서관생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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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지 않는 뇌 |
| 스가와라 미치히토 저 | 영진닷컴 |
|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추천 - 미루지 않는 뇌 |
| demian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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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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