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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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렇다면 문학이란 무엇일까?

떠돌이 0 32
이주의 PICK
논픽션팀에서 해외문학을 편집하게 되었을 때, 내가 첫 번째로 다짐한 것은 ‘좋아하는 책만을 만들겠다.’라는 다소 건방지고 우스운 소망이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내가 우리말로 에르노를 애독해 온 만큼, 새로이 계약할 만한 책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연락이 왔다. “아니 에르노의 『사건』이라는 책을 번역하고 싶습니다.” 바로 이 책을 번역한 윤석헌 선생님의 메일이었다.(유상훈 민음사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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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큐레이션
[김선형 칼럼] 세계를 용서하는 순간 - 토니 모리슨
무수한 작가들이 글쓰기를 출산에 비유했다. 나는 번역이야말로 모든 글쓰기 중에서 출산에 가장 가까운 글쓰기라고 느낀다.(…)토니 모리슨을 거친 후 나는 분명 조금은 더 좋은 번역가가 되었다. 나의 딸과 나의 작가들, 나를 통과한 여자들을 통해서 나는 비로소 내가 되어갔다.
[큐레이션] 우연과 제약
"우연히 찾아간 장소와 우연히 읽은 책들이 우연히 맞물리는 이야기. 나는 그런 이야기를 늘 좋아한다." 서점에 가면 예상치 못한 책을 우연히 만나기도 한다. 금정연 작가가 다섯 곳의 서점에서 만난 책들.
[김지승 칼럼] 나와 가장 먼 ‘영희(榮喜)’까지
영희는 사실 1948년 첫 국정교과서에 등장한 ‘영이’가 잘못 전해진 이름이다.(...)그러니까 ‘영희’라는 이름은 공식 역사와 기록에 아예 없거나 희박하게 남아 있는 탓에 진짜 얼굴과 이름이 부재해온 여성들의 자리이기도 하다. 비어있으므로 누구나 와서 자기 자리처럼 앉을 수 있는.
[이다X모호연 칼럼] 집의 역사: 강제 긍정
나는 어떤 일이든 최악의 결과를 미리 상상해보는 버릇이 있다. 한 마디로 나의 긍정은(...)엄밀히 말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을 바라지 않는 수동적인 현실 인식에 가깝다. 이런 행태를 이다와 나는 ‘강제긍정’이라고 부른다.
이주의 신간
히스토리아 비테이
최재천 저 | 지식서재
생태학자 최재천 신작. 그간의 학문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가 나아갈 길을 탐색한다. 태초의 지구 생명과 그 역사를 통해 생존의 지혜를 되짚는다. 팬데믹, 기후 변화 등 생태계가 처한 위기 앞에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질서를 전하는 책. (이주은 자연과학 PD)
부의 갈림길
오건영 저 | 포레스트북스
세계 경제가 거대한 전환점에 선 지금,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은 지정학적 분쟁부터 AI 혁명, 달러 패권의 향방까지 세계 경제를 뒤흔들 다섯 가지 갈림길을 짚어낸다. 혼돈의 시대, 자산의 방향을 읽는 이정표가 되어줄 책. (오다은 경제경영 PD)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요?
인비인
성해나 저 | 한겨레출판
<인비인>,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의 세계
whatsurname
아코디언
천명관 저 | 창비
천명관 아코디언
kjiho0216
입주 조건 :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드시 친하게 지내세요
네후네 하야세 저 | 리드비
이웃과 친하게 지내세요? 따스한 공포 소설
눈마음
불멸
밀란 쿤데라 저 | 민음사
불멸을 원하는가, 원치 않는가
서평단 모집
디스 이즈 스위스
심상은 저 |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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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감각
정도성 저 | 투래빗
참여하기
토이 스토리 5: 제시와 우디, 버즈를 찾아라!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 글/아트 마워니 그림 | 더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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