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다락편지 1400호 |
|
1998년부터 2026년까지 세계문학을 이끌어 온 이야기
|
오늘도 유수의 출판사들이 독자에게 세계문학을 소개하려 애씁니다. 한국문학도 세계문학 중 하나이기에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읽는 것이 참 중요하거든요. 세계문학을 널리 알리는 데 애쓰는 곳 중 하나인 민음사. 민음사의 대표 시리즈인
세계문학전집이 국내 단일 문학전집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500권을 달성했습니다. 1998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38개국
245명의 작가가 쓴 394편의 작품을 소개했다더군요.
이를 기념하여 나온 특별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세계문학전집 이야기』입니다.
지난 30여 년간 세계문학전집을 안팎에서 만들어온 편집자, 디자이너, 번역가, 마케터 등 출판사 일꾼들을 비롯하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꾸준히 응원해 온 독자들까지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시리즈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실무, 철학까지 담아냈다는 것인데요. 어떤 작품을 어떻게 선별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지난 500권 출간을 기념하면서도, 앞으로의 1,000권을 응원하게 만드는 신기한 힘을 가진 책, 『세계문학전집 이야기』. 저는 500권 중 미처 보지 못했던 명작을 찾아서 제 카트에 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의 책 구매도 솔솔 부르는 신통방통한 책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p.s 해당 도서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관련한 저의 이야기도 들어가 있답니다. 시간 나실 때, 찾아서 읽어주세요!
- 김유리 (소설/시 P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