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콕] 25년 대장정 마침표…'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완결권 15일 공개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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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09:44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표지 / 사진 카카오페이지
'룬의 아이들'은 고대 왕국의 찬란했던 유산을 잃어버린 후손들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민희 작가 특유의 치밀한 세계관 구축과 섬세한 감정선이 한 세대의 독자들을 깊이 끌어들이며 한국 판타지 문학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15일 공개되는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의 완결권은 9권과 10권이 동시 출간되는 형태다. 2001년 1부 '윈터러' 첫 출간 이래 25년에 걸쳐 이어온 서사의 한 축이 닫히는 순간이다.
완결권에서는 그동안 어긋나 있던 샤를로트와 막시민의 관계가 급격히 전환되고, 그 결말이 세계의 구원과 맞물리며 시리즈의 밀도 높은 서사를 집약적으로 완성한다.
작품의 영향력은 국내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외 단행본 합산 300만부 이상이 팔렸고, 2013년 도쿄한국문화원 자료 기준 역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소설로 기록됐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전민희 작가의 전 작품이 번역 출간됐을 정도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게임 '테일즈위버'는 최근 23주년을 맞으며 여전히 운영 중이고, 2024년 7월 웹툰으로 재탄생한 1부 '윈터러'도 팬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전민희 작가는 "긴 세월 '룬의 아이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독자들과 함께 3부의 결말을 축제처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완결권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