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생산성 높인 갤럭시탭 S11 시리즈 공개

(콕스뉴스 김영수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태블릿 '갤럭시탭 S11 시리즈'가 9월 19일 출시된다. 본판매에 앞서 유럽에서 신제품의 첫 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 기반 생산성을 극대화한 '갤럭시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탭 S11'을 공개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와 One UI 8 기반 갤럭시 AI를 탑재해 생산성 혁신을 이뤘다. 특히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얇은 5.1㎜ 두께로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
김정현 MX사업부 부사장은 "AI와 하드웨어 혁신을 결합해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의 핵심 기능은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기능이다. 향상된 '제미나이 라이브'로 실시간 화면 공유를 통해 복잡한 차트 요약부터 삼성 노트 저장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그리기 어시스트'는 간단한 스케치를 고품질 이미지로 변환하고, '글쓰기 어시스트'는 문체를 목적에 맞게 자동 수정한다.
새로운 육각형 디자인 S펜은 연필과 유사한 그립감으로 자연스러운 드로잉을 지원한다. '빠른 도구 모음' 기능으로 펜 이동 없이도 즉시 필요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삼성 덱스는 '확장 모드'로 외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4개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해 개인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갤럭시탭 최초로 3나노미터(㎚, 100분의 1 미터) 공정으로 만든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탭 S11 울트라는 전작 대비 CPU 24%, GPU 27%, NPU 33%의 성능이 향상됐다.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최대 1,600니트 밝기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갤럭시탭 S11 울트라는 159만8300~240만6800원, 갤럭시탭 S11은 99만8800~147만7300원이다. 국내 출시일은 갤럭시S25 FE와 같은 9월 19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