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원씩 내면 3년 후 2016만원…금융위 '청년미래적금' TF 킥오프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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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00:29

금융위원회는 12일 관계부처와 함께 '청년미래적금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정책적금 상품 도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금융위원회는 12일 관계부처와 함께 '청년미래적금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정책적금 상품 도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콕스뉴스 이진 기자) 매달 50만원씩 내면 3년 뒤 최대 2016만원을 만드는 청년 대상 정부 사업이 속도를 낸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관계부처와 함께 '청년미래적금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정책적금 상품 도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진홍 금융소비자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은행연합회, 서민금융진흥원이 참석해 상품 설계 기본방향을 공유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3년간 매월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6%를 기여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특히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에게는 12%의 높은 지원율을 적용해 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개인소득 6천만원 이하(총급여 기준) 또는 소상공인 연매출 3억원 이하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인 청년이다. 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이 상품을 통해 가입자는 3년 만기시 1908만원(6% 지원시) 또는 2016만원(12% 지원시)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다. 여기에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적용한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에게는 상품 선택권을 부여해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연계방안도 마련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내 국회 예산심의와 세법 개정을 거쳐 내년 6월 상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