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다 4년 늦은 애플, 2027년 아이패드 프로에 '바이퍼 챔버' 적용
콕스뉴스
0
21
2025.10.27 22:27
애플이 2027년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 베이퍼 챔버(액체 기화 냉각) 기술을 적용한다.
블룸버그는 26일 애플 전문가 마크 거먼(Mark Gurman)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기존 아이폰17 프로 시리즈에서 검증된 쿨링 성능을 기반으로 대형 태블릿에 베이퍼 챔버를 추가한다고 보도했다.
베이퍼 챔버 쿨링은 장시간 고부하 작업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며, 영상 편집, 게이밍, 인공지능 등 전문적인 워크플로우에 적합한 설계로 '프로' 라인업의 프리미엄을 강화한다.
아이패드 프로는 M4 세대에서 구리 히트싱크로 쿨링을 개선했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베이퍼 챔버를 도입해 열 분산과 냉각 효율을 한 단계 더 높인다.
거먼은 애플의 새로운 냉각 시스템이 M6 칩 기반 모델에 독점 적용될 것이며, 2027년 봄 발표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3년 출시한 갤럭시탭 S9부터 베이퍼 챔버 기술을 탑재했다.
애플은 18개월 단위로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을 리프레시해 왔다. M6 칩과 2나노미터 공정의 결합, 신규 냉각 솔루션까지 탑재된 제품은 2027년 나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