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또 부당 대출…올들어 벌써 6번째 금융사고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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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3:56

(콕스뉴스 김영수 기자) 하나은행에서 48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벌써 6번째 금융사고다.
하나은행은 18일 공시를 통해 47억9089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금융사고는 2016년 6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발생했으며,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나은행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번 부당 대출을 발견했다. 사고 내용은 금품수수와 사적 금전대차, 외부인 금융사기 등이며, 이는 부당대출(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에 사고 사실을 보고하고, 조사 결과를 감안해 관계인에 대한 인사 조치와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하나은행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6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4월 14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 350억원과, 같은 달 23일 부당대출·사적 금전대차·금품수수 74억7070만원에 이어, 5월 2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총 63억7441만원 규모의 금융사고 3건을 공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