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Q 호실적에도 주가는 '폭락'

(콕스뉴스 김영수 기자) 삼성SDS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하지만 주가는 전날 대비 7.76% 내리는 등 대폭락했다.
삼성SDS는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씩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1조678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20% 성장한 6652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공공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MSP 사업은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확대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수주 ▲글로벌 SCM∙CRM 사업 확대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물류 부문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에 따른 1분기 조기 선적으로 물동량이 감소했으나, 창고 물류 신규 고객을 확보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 증가한 1조8336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액은 2701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 고객은 지난해 2분기 대비 48% 증가한 2만1900개사를 넘어섰다.
한편, 삼성SDS 주가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잠정실적 발표와 달리 대폭 하락했다. 24일 종가 기준 주가는 16만400원으로 전일 대비 7.76%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