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알뜰폰에 보험 상품 추가한 '안심보험 요금제' 출시…최대 500만원 보장
콕스뉴스
0
4
12.18 10:05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보이스피싱부터 강력범죄, 골절·상해까지 보장하는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18일 출시했다. / 사진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알뜰폰 비즈니스인 헬로모바일이 보이스피싱부터 강력범죄, 골절·상해까지 보장하는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18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안심보험 요금제는 알뜰폰과 롯데손해보험 상품을 결합한 월 1만~3만원대 요금제로, 유심 요금제 2종(5GB 1만5400원, 7GB 1만7300원)과 휴대폰 요금제 2종(5GB 3만3800원, 슬림 1GB 100분 2만6900원)으로 구성됐다.
타사 보이스피싱 보험 요금제와 달리 보장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100만원(자기부담금 10만원)을 보장하며, 일상생활 중 강력범죄(최대 100만원), 5대 골절 진단·수술비(각 최대 50만원), 자동차사고 부상(1~10급, 최대 500만원), 화상 진단·수술(각 최대 10만원), 무릎·어깨·손목 관절 수술비(각 최대 30만원) 등도 함께 보장한다.
가입은 헬로모바일 직영몰이나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이후 롯데손해보험 URL 작성으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롯데손해보험 플랫폼 'ALICE'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김예현 헬로모바일 모바일사업담당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생활형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안심보험 요금제가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