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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틀째 약세, 금·은도 급락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연말 이익 실현을 위한 정리 매매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하락을 주도한 게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빅테크라는 점이 개운치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연말 이익 실현을 위한 정리 매매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하락을 주도한 게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빅테크라는 점이 개운치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연말 이익 실현을 위한 정리 매매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하락을 주도한 게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빅테크라는 점이 개운치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연말 이익 실현을 위한 정리 매매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하락을 주도한 게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빅테크라는 점이 개운치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249.04포인트(0.51%) 내린 4만8461.93에 마쳤고 S&P 500지수는 24.20포인트(0.35%) 하락한 6905.74로 집계됐다. 나스닥 지수는 118.75포인트(0.50%) 내린 2만3474.35를 기록했다.

대형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매그니피션트 7(M7) 가운데 엔비디아가 1.21% 하락했고, 테슬라는 3.27% 밀렸다. 메타는 0.69%, 아마존닷컴은 0.19%. 마이크로소프트는 0.13% 내렸다. 나머지 애플은 0.13%, 알파벳은 0.02% 상승했다.

AI 종목 가운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2.40%, 오라클은 1.32% 하락했다. AMD는 0.29% 올랐다.

시장에서는 빅테크 주식들의 하락에 대해, 연말에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안심시키는 모습이다. 그러나 새해를 맞아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다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자제하는 분위기도 작지 않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2월물은 4.6% 하락한 4343.60달러로 마감했다. 은은 장중 사상 최고치인 83.62달러를 기록한 이후 9.5% 하락한 온스당 71.66달러로 장을 마쳤다.

백금 역시 장중 온스당 2478.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14.5% 급락한 2096.53달러를 기록했다.

귀금속 가격 하락 역시 차익 실현으로 해석됐다. 금은 올해 65% 올랐고 은은 147%나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연말 이익을 실현하기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 뒤따랐다.

이에 비해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2월물은 1.34달러(2.4%) 상승한 58.0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시장에서 브렌트유 2월물도 배럴당 1.30달러(2.1%) 오른 61.94달러를 기록했다.

예멘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관저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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