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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숙박비 1박에 140만원…해도 너무한 바가지 요금

강원도 춘천의 한 팬션은 1박에 140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 사진 숙박 앱 갈무리 
강원도 춘천의 한 팬션은 1박에 140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 사진 숙박 앱 갈무리 

(콕스뉴스 이지민 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몫 잡아보려는 일부 강원도 숙박업소의 터무니없는 요금 책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바가지 요금이라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춘천의 한 팬션은 이달 9∼10일과 15∼16일 1박2일 객실 이용 가격(4인 기준)을 140만원에 숙박 예약 앱에 내놨다. 이 팬션의 비수기 이용 금액은 10만원 안팎이어서 무려 14배에 달하는 성수기 요금을 책정한 것이다.

강원도 춘천의 한 팬션은 1박에 140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 사진 숙박 앱 갈무리  강원도 춘천의 한 팬션은 1박에 140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 사진 숙박 앱 갈무리 

홍천의 한 호텔은 예약 앱을 통해 이달 9∼10일 주말 1박2일(4인 기준) 이용 가격(조식 포함)을 220만원에 내걸었다. 최대 6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객실의 가격은 280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호텔의 8월 말 가격은 70만원이어서 성수기 요금이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춘천과 강릉, 동해, 속초,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내 주요 관광 도시들의 주요 모텔 역시 성수기 주말 1박2일 이용 가격을 비수기보다 3배 이상 비싼 40만원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숙박업체들의 여름 성수기 이용 가격을 강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성수기 요금이 비수기보다 비싼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1박에 100만원이 넘는 가격은 바가지 요금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서 '결국 국내 여행을 외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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