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트리플 폴드폰 꺼내든 화웨이…10.2인치 크기에 가격은 348만원

(콕스뉴스 김영수 기자) 트리플 폴드 스마트폰 시장은 화웨이가 진주지휘 중이다. 신제품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늘렸다.
화웨이는 4일 두 번째 트리플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Ts’를 공개했다. 2500달러(348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의 신제품은 독특한 두 개의 힌지 구조를 갖췄으며, 완전히 펼쳤을 때 10.2인치 화면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화웨이가 2024년 선보인 1세대 트리플 폴더블 ‘메이트 XT’의 후속 모델로, 10.2인치 LTPO OLED 디스플레이(최대 120㎐ 주사율)와 7.9인치, 6.4인치 화면 모드를 지원한다. 무게는 298g, 두께는 12.8㎜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화소 메인 센서(가변 조리개)와 1200만화소 5.5배 광학 줌 페리스코프,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화소다.
배터리는 5600mAh로 대용량이며, 66W 유선 및 50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퀄컴 등 해외 칩 이용의 어려움을 자체 개발한 기린 9020 칩셋으로 극복 중이다. 전 세대 칩셋 대비 10%의 성능 향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체제는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만든 하모니OS 5.1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는 2025년 2분기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8%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폴더블 부문에서는 75%의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화웨이의 신형 트리플 폴드폰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우선 중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