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삼성과 손잡은 퀄컴 "인텔은 오늘 선택 옵션 아냐"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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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14:48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텔 파운드리는 현재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칩 제조에 적합하지 않다"며 "언젠가는 인텔도 후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텔 파운드리는 현재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칩 제조에 적합하지 않다"며 "언젠가는 인텔도 후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콕스뉴스 이진 기자) 퀄컴이 인텔 파운드리 사업에 대해 '오늘 기준으로는 옵션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퀄컴의 메시지는 삼성과 TSMC에 집중된 첨단 파운드리 지형 속에서 인텔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술 경쟁을 넘어 신뢰, 공급 안정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된 셈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텔 파운드리는 현재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칩 제조에 적합하지 않다"며 "언젠가는 인텔도 후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X 라인업은 현재 TSMC의 4나노미터(㎚ : 100분의 1미터) 공정에서 생산되고 있다.
아몬 CEO는 "스냅드래곤 X는 전력 효율과 성능 측면에서 현존 인텔 최신 칩과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TSMC와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 실전 생산력과 공정 성숙도에서 인텔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인텔이 이들 두 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사업적 근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인텔은 자체 파운드리 사업 재정립을 핵심 목표로 내세운 상황이다.. 차세대 18A, 14A 등 신공정 강화와 대외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퀄컴의 선을 긋는 발언은 앞으로의 파운드리 경쟁 구도에 차가운 현실을 드러낸다.
퀄컴은 "향후 인텔이 생산성·효율성을 입증하면 협력의 문을 열겠다"는 여지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