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미국 틱톡 사업부 인수 이끌어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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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10:43

16일(현지시각) 미 매체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인수에는 래리 엘리슨의 오라클(Oracle)과 사모펀드 실버레이크(Silver Lake), 벤처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16일(현지시각) 미 매체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인수에는 래리 엘리슨의 오라클(Oracle)과 사모펀드 실버레이크(Silver Lake), 벤처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콕스뉴스 김영수 기자)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이 미국 내 운영권을 미국 투자자 그룹에 이전하는 초대형 딜이 최종 조율 단계에 들어갔다.
16일(현지시각) 미 매체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인수에는 래리 엘리슨의 오라클(Oracle)과 사모펀드 실버레이크(Silver Lake), 벤처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미국 컨소시엄은 미국 틱톡 운영사 지분 80%를 소유하게 되며, 나머지 지분은 중국 측이 보유한다
지분 인수는 15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미·중 고위급 협상 결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틱톡 미국 내 운영 지속을 위한 기본 합의가 이뤄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규 미국 법인 이사회는 미국인으로 구성되며, 정부가 지명하는 인사도 포함된다.
오라클은 텍사스 자사의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의 철수 위기를 넘기고, 1억 70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사용자를 틱톡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합의는 미 의회의 추가 승인과 중국 정부의 최종 동의가 필수며, 법적·정치적 변수에 따라 지연 가능성도 발생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기한을 12월 16일까지로 또다시 늦추며 인수 추진에 힘을 실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