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만에 8만전자 복귀 삼성…코스피는 이틀만에 최고치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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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22:04

삼성전자가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에 복귀했다. 코스피는 이틀만에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은 18일 코스피 지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 / 사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전자가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에 복귀했다. 코스피는 이틀만에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은 18일 코스피 지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 / 사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갈무리
(콕스뉴스 이진 기자) 삼성전자가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에 복귀했다. 코스피는 이틀만에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94% 오른 8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애프터 마켓에서는 100원 더 오른 8만600원을 기록했다. 52주 기준 최고 기록이다. 8만전자 복귀는 2024년 8월 이후 13개월만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한 배경으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삼성 오너가의 사법리스크 탈피 등 다양하다.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된 것도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9월 들어서만 14.8% 상승세를 기록했고, 연초 대비 상승률은 50%를 상회하는 등 강한 모멘텀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낸드와 D램 등 메모리 가격 상승과 함께, 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다.
IBK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과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 아래, 목표주가를 9만원대에서 11만원대까지 높였다.
코스피 역시 18일 3461선을 돌파했다. 이틀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썼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업종이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