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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트레처블·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성능평가 표준 주도

LG디스플레이가 5월 SID 2025에서 공개한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5월 SID 2025에서 공개한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5월 SID 2025에서 공개한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5월 SID 2025에서 공개한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 사진 LG디스플레이

한국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유연하고 입체적인 디스플레이 평가 기술의 국제 표준을 주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2일부터 5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IEC TC110) 총회'에서 신규 표준안 2종을 제안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이후 8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 총회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삼성·LG 디스플레이, 중국 패널기업 등을 포함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80명쯤이 참가한다.

한국은 롤러블(휨)·폴더블(접힘)·투명 디스플레이 등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총회 동안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스트레처블 및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의 성능 평가법을 제안한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자유로운 형태와 불규칙한 굴곡면에 부착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웨어러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요처 특성상 늘리거나 비틀었을 때 변형 정도의 정량적 성능 평가법이 중요하다.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생생한 시각적 체험을 요구하는 영상,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이 되고 있다. 여러 각도에서 생생한 입체감을 제공하기 위해 양안시차, 시선추적 등 기술이 접목되므로 성능 차이를 최소화하는 측정 위치 평가법이 중요하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우리 기술 기반의 디스플레이 성능 평가법을 국제표준화 함으로써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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