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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원팀해야 AI 3대 강국 실현할 수 있어"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공동의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 사진 KAIT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공동의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 사진 KAIT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공동의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 사진 KAIT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공동의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 사진 KAIT

한국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이 되려면 민관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23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3대 강국의 길: 전략과 과제' 주제의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날로 심화하는 글로벌 AI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의 AI 수준과 현황을 살펴보고,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모색했다. 세미나에는 기업, 정부, 학계, 연구기관, 언론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공동의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4월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출범 이후 디지털 분야별 리더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와 미래 사회의 의제를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AI 경쟁력이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인 시대에 AI 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이 원팀이 되어 역량을 모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8일 인공지능 강국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인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12대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며 "AI 액션 플랜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관이 협력해 GPU 확보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제조·바이오 특화 AI 보급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I 3대 강국의 길: 전략과 과제' 주제의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특별세미나' 주요 참가자 모습 / 사진 KAIT

기조발표에 나선 신민수 한양대학교 교수는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폐쇄형과 개방형 생태계의 선택에서 벗어나 제3의 표준 경쟁력 확보와 분산형 AI 구조에서의 글로벌·지역 AI 연대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현안이 되는 인재·데이터·기업육성·안전 등의 세부 과제를 풀기 위해 경쟁력 있는 법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벨리온 장준영 사업개발이사는 '소버린 AI·AI 반도체의 성장 방정식'을 주제로 AI 인프라로서의 반도체 핵심기술 자립, 오픈소스 생태계와의 결합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 전략을 밝혔다.

임수진 NC AI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담대한 도전'을, 이현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연구위원은 '주요국 AI 정책 동향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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