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CEO 억만장자 대열에…스티브 호프먼 재산 12억달러 돌파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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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11:03

레딧 소개 이미지 / 사진 레딧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레딧이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알렉시스 오하니안과 함께 레딧을 공동 창업한 스티브 호프먼 CEO는 이번 분기 실적 발표 직후 개인 재산이 12억달러를 넘어섰다.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레딧·호프먼의 성공 사례는 저가 매각과 오랜 적자를 극복한 ‘수익형 전환’의 대표적 귀환 스토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3일 포브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딧 주가는 최근 208.95달러를 기록하는 등 연간 상승률 75%를 기록했다. 덩달아 호프먼 CEO는 레딧 주식 310만주와 옵션, 현금 등 총 자산 1억9000만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스톡옵션 등 장기 성과 연동 보수로 1억9300만달러의 급여를 수령했다.
호프먼 CEO는 레딧과 관련한 오랜 적자·매각 회의론을 딛고, 회사 출범 20년 만에 회사는 물론 본인의 부를 챙겼고, 투자자 신뢰까지 확보했다.
그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레딧은 인간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AI 자동생성 콘텐츠 범람에도 ‘진짜 사람’의 추천과 정보 공유가 기업가치 핵심이다"고 말했다.
레딧의 하루 평균 활성 이용자 수는 2년전 대비 2배 늘어난 1억1600만명에 달한다.
호프먼 CEO는 구글, 오픈AI 등과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광고 외 수익원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레딧은 4분기 매출이 6억5500만~6억6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