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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고개 드는 AI 거품론…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주식 전량 처분

일본 소프트뱅크가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식 전량(3210만주)을 58억달러에 처분했다. / 사진 뤼튼으로 생성
일본 소프트뱅크가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식 전량(3210만주)을 58억달러에 처분했다. / 사진 뤼튼으로 생성
일본 소프트뱅크가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식 전량(3210만주)을 58억달러에 처분했다. / 사진 뤼튼으로 생성 일본 소프트뱅크가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식 전량(3210만주)을 58억달러에 처분했다. / 사진 뤼튼으로 생성

1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는 소식을 비롯해 총 4개의 악제가 쏟아진 AI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그러나 셧다운이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로 3대 지수는 등락이 엇갈렸다. 다우 지수는 1.18% 올랐고, S&P 500 지수도 0.21% 상승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0.25% 하락했다.

AI 관련주에 4개의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우선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엔비디아 지분 전량(3210만주)을 58억달러에 처분했다는 소식이 다시 A 거품론을 불러왔다. AI 기업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코어위브가 연간 실적 전망을 낮춘 것도 AI 거품론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다가 TSMC의 10월 매출이 18개월 만에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는 SNS에 오라클과 메타를 콕 집어 실적이 부풀려졌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버리는 이들 업체가 칩의 수명을 실제보다 길게 잡아 감가상각비를 축소하고 있다며 실적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5.89달러(2.96%) 하락한 193.16달러를 기록했다. 코어위브는 17.22달러(16.31%) 폭락한 88.39달러로 장을 마쳤다. AMD는 이날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연평균 성장률이 3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음에도 AI 관련주 매도세에 휩쓸려 6.46달러(2.65%) 하락한 237.52달러를 기록했다. 30개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48% 하락했다.

다만 AI 약세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애플이 2.16% 오르면서 관심을 끌었다. AI 인프라 지출에 소극적인 사업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애플은 이날 상승으로 시총 4조달러 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AI 거품론에 휩쓸려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은 시장을 이탈하지 않고 우량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곧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제약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라이릴리가 2.27% 올랐고 암젠은 4.57% 뛰었다. 월마트와 비자, 코카콜라 등 경기 방어 성격의 전통 산업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양자컴퓨팅 관련 주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리게티 컴퓨팅이 기대 이하의 분기 실적을 공개하자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리게티 컴퓨팅은 3분기에 주당 순손실이 3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4센트보다는 다소 나은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매출은 194만달러에 그쳐 시장이 예상한 220만달러에 크게 못 미쳤고, 전년 동기(237만달러)에 비해서도 줄어들어 실망감을 줬다.

리게티 컴퓨팅은 1.68달러(5.08%) 급락한 31.40달러로 떨어졌다. 4일째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양자컴퓨터 대장주로 꼽히는 아이온큐는 0.95달러(1.72%) 하락한 54.42달러, 디웨이브 퀀텀은 0.38달러(1.29%) 내린 28.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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