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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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19:18

딜로퀘스트 CI / 사진 넥슨
넥슨은 신규 개발 법인 딜로퀘스트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인 딜로퀘스트는 넥슨이 보유한 IP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작을 개발한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종율 넥슨코리아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 버블파이터, 마영전, 메이플스토리2 등의 해외 서비스 및 퍼블리싱을 진행했고, 바람의나라: 연, 프라시아전기 등 프로젝트의 라이브 퍼블리싱 총괄을 맡은 경험이 있다.
김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작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딜로퀘스트에는 이태성 총괄디렉터(개발 총괄 부사장)를 주축으로 핵심 개발 인력이 합류한다. 2026년 중으로 공개 채용을 통해 개발팀의 규모를 확대하며, 신작을 개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