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달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명 돌파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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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11:23

삼성전자가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출시 2달만에 100만 가입자를 모집한 이유에 대해 결제부터 충전, 포인트 적립과 사용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는 '단일 앱 경험' 제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혜택 탭'의 '선물하기'를 통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이 인기를 끌었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 없이 기존 은행 계좌를 연결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수단이고, 삼성월렛 포인트는 결제 시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다. 적립한도 제한 없이 모든 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와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0만 가입자 달성 기념으로 15일부터 결제 금액의 최대 10%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회 결제 시 1000포인트, 5회 결제 시 2000포인트 추가 지급과 함께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채원철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은 "디지털 결제와 리워드 서비스 통합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삼성월렛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