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지능형 CCTV 안전분야에 '고속·일반철도 안전' 추가

(콕스뉴스 김영수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총 8종의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분야에 추가로 고속·일반철도 안전 분야를 넣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안전 분야는 총 9종으로 늘어났다.
기존 안전 분야는 도시철도 안전, 드론 화재 탐지, 무인 경비 로봇, 무인 매장 안전, 스토킹 예방, 요양병원 안전, 치매 노인 수색, 학교생활 안전 등이 있었다.
KISA는 2016년 10월부터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추가해 인증 항목을 개편했다. 위기 상황 사전 감지, 실종자 조기 발견 등 지능형 CCTV의 핵심 성능을 정밀하게 평가해 왔다.
KISA는 2023년 12월 국가철도공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철도 역사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해 왔다. 철도 사고 사례 분석과 영상 데이터 제작을 위한 연구반 운영, 데이터 오류 검증 및 사전 모의 평가를 거쳐 고속·일반철도 환경에 적합한 성능시험·인증 항목을 체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를 신설하게 됐다.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지능형 CCTV은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과 사고 분석 등 장점 덕분에 다양한 생활안전 분야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능형 CCTV가 국민 생활 전반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인증 제품의 확산과 물리보안 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