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쇼케이스에 컴투스 '도원암귀' 등장

컴투스는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애플 '게임 쇼케이스' 행사에서 RPG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 컴투스

컴투스는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애플 '게임 쇼케이스' 행사에서 RPG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개발 중인 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애플 '게임 쇼케이스'는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고품질의 그래픽 성능과 퍼포먼스를 게임을 통해 게이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미디어 행사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게임 타이틀 시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이번 쇼케이스에 차세대 모바일 환경에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선정됐다. 15분 분량의 데모 플레이시여과 함께 게임의 강점 소개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살린 액션과 전체 화면을 활용한 스킬 이펙트, 빠른 템포의 전투 흐름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준 높은 그래픽 표현력과 유려하게 전개되는 전투 연출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투스는 이번 쇼케이스를 비롯해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9월 도쿄게임쇼2025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수십만 관람객과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