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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능과 SKT 보안사고 덕?…갤럭시S25, 300만 판매 신기록 갱신

출시 6개월만에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모습 / 사진 삼성전자
출시 6개월만에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모습 / 사진 삼성전자

(콕스뉴스 이진 기자) 갤럭시S25가 역대급 속도로 국내 판매 3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전작과 비교하면 2개월 이상 빨랐다. 

단말기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난 것은 제품 자체가 가진 고사양 AI 기능을 빼놓을 수 있다. 대외적으로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 영상도 무시할 수 없다. 경쟁 이통사가 대규모 보조금을 기반으로 SK텔레콤 가입자를 빼갈 때 핵심 단말기가 갤럭시S25 시리즈였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6개월 만에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지속해서 신기록을 세웠다. 100만대 기록은 1주일 앞섰고, 200만대는 2주일 빨랐다. 300만대 기록은 2개월 이상 이른 시기에 이뤄졌다. 사전 판매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최다인 130만대를 기록하는 등 출발부터 남다른 성과를 냈다.

출시 6개월만에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모습 / 사진 삼성전자 출시 6개월만에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모습 / 사진 삼성전자

휴대폰 업계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성공 비결로 ▲개인화 AI '나우 브리프' ▲생성형 편집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실용성 높은 갤럭시 AI 기능을 꼽는다. 

일각에서는 SK텔레콤 관련 정보유출 사고의 수혜를 갤럭시S25가 모두 받아 앉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KT와 LG유플러스가 대규모 보조금을 투입하며 5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빼앗아 올 때 주력 모델이 갤럭시S25였다는 것이다. 

하반기 주자인 '갤럭시Z 폴드7·플립7'도 7월 25일 출시 후 역대 최대 사전 판매인 104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측은 슬림화된 하드웨어와 폴더블 특화 ONE UI 8, 직관적 AI 기능 등이 인기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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