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 Economy
2025년 이전 게시판 보기

연구생태계 3년 전으로 원복…李 정부 R&D 예산 35.3조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R&D 예산안을 설명하는 인포그라피 / 사진 과기정통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R&D 예산안을 설명하는 인포그라피 / 사진 과기정통부

(콕스뉴스 이진 기자) 이재명 정부가 첫 번째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을 확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것으로, 주요 연구개발 부문만 30조1000억원에 달한다.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R&D 예산안을 설명하는 인포그라피 / 사진 과기정통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R&D 예산안을 설명하는 인포그라피 / 사진 과기정통부

정부는 이번 예산을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두 축으로 설계했다.

인공지능 분야에는 2조3000억원을 배정해 전년 대비 106.1% 대폭 증액했다. 범용인공지능(AGI)과 물리 AI 등 차세대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GPU 자원 공동활용 체계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고속도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는 2조6000억원(+19.1%)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한다. 초고효율 태양전지, 초대형 풍력시스템 개발과 함께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지능형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한다.

전략기술 분야는 8조5000억원(+29.9%)으로 가장 큰 예산을 배정받았다. 양자컴퓨팅·합성생물학 등 원천기술 선점과 AI 반도체,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상용화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방위산업에도 3조9000억원(+25.3%)을 투자해 K-9 자주포, 천궁 등 성능 고도화와 차세대전투기(KF-21) 개발을 확대한다.

중소벤처 기업 지원에는 3조4000억원(+39.3%)을 배정했다. 민간투자 연계형 R&D 투자를 강화하고, 공공구매 연계를 통해 기업들의 초기 실적 확보를 돕는다.

기초연구 분야는 3조4000억원(+14.6%)으로 개인기초 연구과제를 2023년 수준 이상으로 확대한다. 폐지되었던 기본연구 복원과 함께 연구과제별 최소 연구기간을 연장해 연구 안정성을 높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국가가 연구비를 삭감해 연구 기회를 박탈했는데, 국민주권정부는 과거 정부의 실책을 바로잡고 다시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또 "역사적으로 보면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는 흥했고, 천시한 나라는 대개 망했다"며 "정부 R&D 예산안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단이자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분명한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0 Comments

프리미엄 가죽 자동차 키홀더 차키 케이스 새차 선물용 보호 커버
칠성상회
3M 8915 고정용 필라멘트 테이프 10mm X 20M
바이플러스
탑차보조브레이크등 제동등 차폭등 15구 12V 24V 겸용
칠성상회
지폐 보관 다이어리 현금 바인더 3color 문구 사무용품 플래너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