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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AI 데이터센터 쩐의 전쟁…구글, 미 버지니아 AIDC에 12.5조 투입

28일 구글은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지역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인근 라우든·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기존 데이터센터도 확장한다고 밝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28일 구글은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지역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인근 라우든·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기존 데이터센터도 확장한다고 밝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28일 구글은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지역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인근 라우든·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기존 데이터센터도 확장한다고 밝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28일 구글은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지역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인근 라우든·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기존 데이터센터도 확장한다고 밝혔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콕스뉴스 이진 기자)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 수요 폭증에 대응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대대적 확장에 나섰다.

구글이 버지니아주에서 90억달러(12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아마존 역시 대규모 투자 경쟁을 벌인다. 미국 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28일 구글은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지역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인근 라우든·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기존 데이터센터도 확장한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주는 글로벌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지로, 구글은 이곳에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24시간 탄소 제로 전력을 목표로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AI 데이터센터에 800억달러(118조원)를 투자한다. 메타는 20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루이지애나에 5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다. 아마존도 15년간 150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레이니어를 통해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3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텍사스주는 풍부한 에너지와 우호적인 정책으로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 중이다. 오픈AI와 함께 34억달러 규모의 대형 AI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구글도 텍사스 내 데이터센터 확장에 10억달러를 투자 중이다. 텍사스 데이터센터 산업은 향후 AI 시대 인프라 수요 확산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투자는 AI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이며, 친환경 정책과 전력 인프라 안정화가 향후 성공의 관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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