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국내산 100% 땅콩버터에 발암물질
콕스뉴스
0
17
2025.08.30 11:16

발암물질 발견 후 회수 조치된 ‘너티풀 땅콩버터스무스’ /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콕스뉴스 이지민 기자) '국내산 땅콩 100%' 땅콩버터에서 발암물질인 곰팡이 독소가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너티풀 땅콩버터스무스'에서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경기 고양시에 있는 '푸드홀릭'이 제조하고 서울 강남구 유통 전문 판매업체 '큐브릭코퍼레이션'이 판매한 것이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8월 1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생산량은 567.8㎏이며, 유통된 제품 수는 2839개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다.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다량 섭취 시 출혈, 설사,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고양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