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접는 '갤럭시 G 폴드' 5만대만 판매?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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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3:03

화면이 셋 달린 트라이폴드폰 예시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콕스뉴스 이진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트라이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G 폴드(가칭)’를 소량 한정 판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일 자체 입수한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당초 20만대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던 갤럭시 G 폴드의 수량이 5만대 규모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 G 폴드는 세 번 접는 ‘트라이폴드’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완전히 펼쳤을 때 10인치 대화면을 구현한다. 이번 제품은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에 한정해 출시될 예정이며, 대중적 판매보다는 기술 가능성 검증을 위한 ‘파일럿’ 성격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희소성 전략으로 갤럭시 G 폴드를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7 시리즈의 흥행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편, 새로운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XR(확장현실) 헤드셋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으로도 초고가 소량 판매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갤럭시 G 폴드 역시 비슷한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폰아레나는 "갤럭시 G 폴드는 2025년 4분기 중에 공개가 되며, 이후 한정 판매되는 형태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