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억 인센…SK하이닉스 임금협상 무쟁의 타결
콕스뉴스
0
18
2025.09.04 11:49
(콕스뉴스 이진 기자) SK하이닉스 노사가 3개월간의 치열한 협상 끝에 2025년 임금협상에 4일 최종 합의했다. 올해부터 직원 1인당 약 1억원 성과급(PS)이 쏟아진다는 소식이 사내외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노조는 올해 임금 6% 인상과 동시에, 그간 기본급의 1000%로 제한돼 있던 성과급 상한제를 완전히 폐지시켰다.
영업이익의 10%가 매년 성과급 풀로 잡힌다. 이 중 80%는 해당 연도에, 20%는 2년에 걸쳐 지급된다. 이 구도는 10년간 고정된다.
노조 투표 결과, 196표 중 187표(95.4%)가 합의안에 찬성했다. 내부 갈등, 파업 없이 대타결이라는 점에서 노동계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SK하이닉스 노조 측은 단결된 투쟁력으로 대기업 보상 제도의 새 기준을 세웠다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