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도 '이틀 배터리'…아이폰17 배터리 용량 알려진 것보다 더 '고용량'
(콕스뉴스 이진 기자) 애플이 9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하는 아이폰17 시리즈의 내장 배터리 용량이 업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고용량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폰아레나 등 해외 주요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인 ‘아이폰17’ 시리즈 전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공식 발표를 앞두고 전격 유출됐다. 유출된 수치들은 당초 업계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 17 기본 모델은 3692mAh ▲초슬림 신형 ‘아이폰17 에어’는 3036mAh(일반)/3149mAh(eSIM) ▲아이폰17 프로는 3988mAh(일반)/4252mAh(eSIM)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4823mAh(일반)/5088mAh(eSIM)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특히 아이폰17프로 맥스(eSIM)의 경우, 애플 사상 최대인 5088mAh의 배터리를 내장한다. 일상 사용 시간 기준으로 연이틀 아이폰을 쓸 수 있다는 의미의 ‘이틀 배터리’가 현실화될 수 있다.
두께를 극단적으로 줄인 아이폰17 에어 역시 3000mAh 이상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다는 점은 관심을 끌 만한 부분이다.
경쟁사의 배터리 용량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갤럭시S25는 4000~5000mAh ▲구글 픽셀 10 프로 XL은 52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한다. 신형 아이폰은 그동안 애플에 쏠렸던 '용량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모습이다.
폰아레나는 "고효율 A19 칩셋과 iOS 26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더해져 객관적 용량 이상의 실사용 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